새벽 4시의 기상 알람 소리를 듣고 바로 일어나 출발한 네쉬빌 목자목녀 기초 다지기 세미나를 위한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아른 아침 8시에 도착한 다리 놓는 교회는 평안하고, 조용한 곳에 위치한 예쁜 교회였습니다. 
IMG_4017.jpg

첫인사로 맞이해 주는 젊은 대학생들, 아른 아침에 봉사자로 섬기는 청년들의 모습이 정말 기특하게 느껴졌습니다. 
IMG_4027.jpg

시간이 지나며 한명 두명 채워지는 봉사자들은 젊은층의 대학생이 대부분이었는데 활기차게 움직이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건강한 교회라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우리교회도 곧 저런 모습이 되게겠지 하는 희망도 품으며…
IMG_4039.jpg

최영기 목사님의 간증을 짧게 서두로 전해 주셨는데 30세에 예수영접 과정부터 시작해서 믿음이 적었던 시절에서 얼마나 좋았으면 목사까지 되었겠느냐, 목사로 부르심 받기에 부족함도 알고 있으나 “이렇게 삽니다”하고 보여주는 것부터 걸단하고 목회자의 삶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솔직한 간증이 더 가슴깊이 와 닿았습니다. 
IMG_4070.jpg

평신도 세미나에서 이미 들은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기본 내용은 같다고 하였는데,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미리 강의들을 것을 읽다보니 10년차 목녀가 봐도 두세번은 접했던 내용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최목사님의 첫 말씀이 하루종일 더 집중해서 들을 수 있는 계기기 되었다면… 평신도 세미나에 참석했을때 40%정도 귀에 들어오고, 목장경험이 늘어나며 다시 들으면 20%가 더 들어오고 반복하여 들을 때마다 새로운 힘들 얻게 해 주기 위해 시작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정리를 해 주시고 강의를 들으니 그동안 들리지 않았던 20%를 찾기 위해 더 집중하고 임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에 대한 이야기는 저에게만 전해진 것이 아니라 함께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공감이 되었을 것입니다. 

IMG_4075.jpg

지금부터 제가 깨닫고 배운 것을 정리 하려고 합니다. 

“ 우리가 추구하는 가정교회가 우상이 되어서는 안된다” 신약 교회에서는 유동성, 신축성, 다양성이 있는데 잘못된 것은 고쳐가고 부족하면 채워 주고 성경적인 교회가 되기 위해 단순한 성경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성경이 그렇다고 하면 그런 줄 알고, 아니라면 아닌 줄 알고, 성경이 하라고 하면, 하고 하지 말라고 하면 안하고" 주님이 원하는 교회가 되는 것 그것 하나만 붙잡고 가면 신난다고 합니다.

크리스찬은 살면서 고난을 피할 수 없고 환란을 비켜갈 수 없지만 그래도 즐거운 신앙 생활을 하고 싶은 건 누구나 바라는 것이고 이왕 섬기기로 맘먹고 헌신 하였으니 말씀따라 건강한 목장을 만들어 가보자 다짐하였습니다. 그리고 나니 왠지 힘이 났습니다. 

또 하나는 내가 목자, 목녀가 안 되었다면 어떻게 살아왔을까의 질문이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목장 모임에 최대 수혜자는 목자 부부 라는 것입니다. 하기 싫어도 해야 하고, 참아야 하고, 인내는 기본이고, 우리가 격는 일상입니다. 인간 관계 참 어렵죠? 이런 과정을 겪어가며 아파하고, 간절이 기도 하며 눈물을 흘려 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자리가 믿음 성장의 자리이고 복의 근원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한가지도 헛된 것이 없다고 하셨으니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은 힘을 내시길 바랍니다, 아니 욕심을 내시면 더 좋겠습니다. 

또한 우리가 얼마나 큰 일을 했는 가가 중요하지 않고 부족한 나를 변화시켜 섬기는 삶을 산다는 것이 기적이고 약함 중에 완전하므로 인도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생명 주는 같이 있는 삶에 더 용기를 가지라는 메세지는 도전 100% 열정을 보너스로 얻어오는 시간이었습니다. 

VIP가 예수 영접하면 이 사람이 목자로 세워질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합니다. 책임감과 섬김을 가르치고 제자의 삶을 잘 따라올 수 있도록 본을 보여야 하는 것도 제가 할 몫이었습니다. 목장 출석 기간에 따라 예수 영접, 생명에 삶 공부도 적절한 타이밍에 맞추어 권면하며 제자로 세워질수 있도록 고민하고, 불안함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는 목자의 삶, 기술과 지혜가 필요한 삶. 피곤한 것도 알고 왜 저런 길을 결단 하며 섬기는지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나를 통해 구원 받고, 다른 교회 가서도 제자로써 영혼구원에 힘쓰는 가정교회 정신을 꼭 이어가 준다면 정말 보람된 삶, 주님 앞에 칭찬받기 마땅 한 삶인 것에 저도 열심을 다해 섬기기로 결단 하고 돌아오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복의 통로로 사용 되어지도록 오늘도 기도합니다. 
IMG_4082.jpg

귀한 말씀으로 인도해 주신 최영기 목사님, 섬김에 본이 되어 주신 다리 놓는 교회 식구들, 함께 동행하여 귀한 결단하고 귀한 동역자로 계속 같이 해주실 최명훈 목사님과 황은혜 사모님, 목자 목녀님들 하늘 복 넘치게 받으세요!   
IMG_4015.jpg

신을희 리포터IMG_072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