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말부터 어제까지 호스팅 업체의 사정으로 교회 홈피에 들어 올 수 없어서 답답하셨죠? 저도 글을 올릴 수가 없어서 답답했습니다. ^^;;


No. 020 “담임목사선서”


아틀란타 한인침례교회에 부임하면서부터 하기 시작한 기도 제목을 골자로 하여 취임식에서 다음과 같은 담임목사선서를 했었습니다. 

“나최명훈은아틀란타한인침례교회담임목회자로서 교회의머리되신예수님께충성을다하며,아버지하나님께서맡겨주신사명과허락하신하나님의소원에최선을다하며,때마다일마다도우시는성령님께순종하여기도의자리를지켜성도들의영적성장과은사계발을위해힘쓸것을하나님과여러교우들앞에다짐합니다.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다음의 3가지 사항에 집중하여 사역을 하겠습니다.‘영혼구원과 자녀교육에 집중하는교회’를 목표로 삼고 1)교회를바로세워가정교회의기수(旗手) 교회로서지속적인가정교회모델을제시하며 2) 성도들이신명나는신앙생활을하여기(氣)가사는 목장생활과 교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섬기는사람이부상(浮上)하고,솔선수범하는문화가자리잡고, 은사대로길이열려지는환경을추구하며 3) 자녀교육에 집중하여다음세대를향하신하나님의 뜻과계획이대(代)를거듭할수록더욱커지고풍성해지도록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이와같이 기도해 주시고 동참하여 동역해 주시길 바랍니다.”

올 3월 20일에 취임을 했으니 이런 고백을 한지 벌써 4개월이 지났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우리는 인생을 살며 때때로 잠시 멈추어서서 우리의 삶을 돌아 보아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상황을 오해하기 쉽고 인생의 방향과 목적을 놓치기 쉽습니다. 매일 보는 아이들의 변화나 성장은 잘 보이지 않지만 과거와 비교해 보거나 잠시 떨어졌다가 만나면 부쩍 자라있는 모습에 놀라는 것처럼 우리의 일상과 변화들을 하나님의 관점으로보면 가장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하나님의 뜻을 경험하도록 이끌어 주고 계신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문제가 커 보이면 조급하고 부족하고 연약하고 할 수 없고 안 되는 것이 많아 보이지만,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보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되면 하나님은 늘 언제나 함께해 주시고 동행해 주시고 앞서 행해 주시고 가장 좋은 것을 주시며 누구보다 나의 고민과 마음을 헤아려 주시며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고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여 주시며 상한갈대를 꺽지 않으시며 꺼져가는 심지를 불지 않으시는 좋은 분으로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교회를 보면 9명의 신실한 선생님들이 세워져서 영유아부와 어린이부 그리고 청소년부를 이끌고 계시고, 4월에는 아무도 없어서 빈공간에서 하나님께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할 분들을 보내어 달라고 구하였었는데5월에는 2명, 6월에는 5명, 7월에는 6명이 예수영접모임에 들어와 예수님을 영접하거나 구원의 확신을 재확인했고, 가정집에서 모이는 역사적인 첫 청소년 목장을 시작한 것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지금은 매주 20명의 아이들이 돌아가며 집을 오픈하여 모이며 분가를 앞두고 있고, 매일새벽 교회에 나와 기도의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이 하나 둘 늘고 있고, 토요새벽기도회에는 전교인의 30%가, 몇명 안 모이던 1부예배에는 장년성도의 50%이상이 2부에서 사역을 하려고 열심으로 예배드리고 있고, 2부예배를 위한 중보기도팀이 생겨 열심히 기도하고 있고, 등록교인과 회원교인을 안내하기 시작하며 현재까지 8명이 등록교인이 되었고, 매주 매 예배마다 헌신자들이 있고, 매달 방문자들이 있는 등의 수많은 성령의 열매 의의열매가 맺히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크고 작은 일들 가운데서 우리 교회를 눈동자같이 지켜주시며 이끌고 계시며 계속해서 우리의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하고 계시며, 하나님의 소원인 영혼구원하는 일과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 제자를 삼는 일 가운데 계속해서 사용하고 계십니다.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틀란타 한인침례교회 

최명훈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