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달라하라 목장의 전영화 자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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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침례를 받고 새로 태어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교회를 다니게 계기는 소은이 덕분이었습니다


결혼하고 나서 운동삼아 다니던 수영장에서 알게 언니와 우연찮게 성경 공부를 시작하면서 소은이가 생기고 태어났으니 말이에요.


무렵 다니게 교회는 장로교회 였습니다. 장로교회 였으니 당연히 세례를 받게 되었구요


어찌어찌 하여 미국에 오게 되었구요. 최명훈 목사님이 부임하셨을 애틀란타 침례교회로 오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광고 

시간에 예수영접과 침례에 대하여 광고를 빠지지 않고 하셨었습니다. 때까지도 장로교회, 침례교회에 대한 명칭에 아무런 관심이 

없었네요. 그냥 가정교회 안에서는 같은 교회야 라고 막연하게 여기지 않았나 싶네요.


작년 말인지, 올해 초인지 정확치는 않지만, 남편이 침례를 받아야 하지 않을까? 라고 제게 물었었습니다. 침례 뒤에 오는 간증에 너무나 

부담을 느꼈던 저는 바로 싫다고 거절을 했고 남편도 없이 그냥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간증이 너무 부담스러워요. 하나님이 내게 해주신 일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있는 그대로 자랑하는 것이 간증이라고 배우긴 했지만 나의 간증이 너무 유치하지는 않을까 하는 부담감이 너무 컸습니다. 한편으로는 같은 초신자가 어려운 쓰면 어울리지도 않고 사람들이 욕해.” 라고 하며 자기 쓰고 싶은대로 쓰고 끝내는 남편이 살짝 부럽기도 해요.


어느 남편이 제게 예수영접 모임에 다시 들어가 보자라고 하여 2 최명훈 목사님과 예수영접 모임을 했었던 저희 부부는 지난 

10 초에 다시 예수영접 모임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속으로그래, 당신 예수영접 모임에 들어가서 사람이 되서 나왔으면 

좋겠어.” 라고 생각했었어요. 물론 남편이 인간 이하의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맘에 들지 않으니 그런 생각이 들었었어요.


예수영접 모임을 시작하기 전에 목사님이이번에는 침례 받는 사람이 많네.” 라고 말씀하셨고 순간 저는그럼 우리 부부도 침례를 

받아볼까?”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예수영접 모임이 끝나고 남편에게우리도 침례 받자 하니내가 진작에 하자고 했잖아라고 하며 뭐라고 했지만 떄는 때고 지금은 지금이니 저는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이잖아요. ㅎㅎ


그렇게 순식간에 침례를 받기로 결정하고 토요일 오전에 침례 교육을 받을 때에 목사님이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께 회개할 것을 생각하고 기도하라고  하셨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남편이 잘못했으니 사람을 변하게 해달라고만 기도를 했었습니다. 잘못이 없지는 않지만 

사람 잘못이 크니 사람이 변하게 주세요 라고 기도했었어요


침례 받기 이틀 , 저희 부부는 사소한 일로 서로의 잘못을 가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로 인해 침례받기 전까지도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아신다고 했는데, 하나도 모르시는 아니야?” 라는 원망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침례를 받기 위해 호수에 들어가니 진짜 성경에 나오는 대로 요단강에 있는 듯한 느낌에 들기도 했고 세례를 받았을 때와는 또 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속에 잠겼다가 밖으로 나왔을 남편의 눈시울이 살짝 붉어진 것을 보았습니다. 남편에게 미안했어요. 언제나 멋대로 행동했던 

때문에 힘들어 했을 남편의 모습에


저희가 침례 받는 모습을 보고는 저희 딸들이 말하기를엄마, 아빠 새로 태어났잖아.” 라며 어린 아이에게도 무언가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왔나 봅니다


침례를 받고 극적인 변화는 찾아 오지 않았습니다. 마음 한구석에는하나님이 하라는 대로 같기는 한데 아무런 변화가 

나타나지 않지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습니다그렇지 하는 마음으로 있다가 어스틴 텍사스로 교사 연수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어느 목녀님의 식사 초대로 식사를 하면서 목녀님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 목녀님은 신랑과 다툼을 하면서 보게 되는 신랑의 모습이 너무 싫었는데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  “남편을 그냥 모습 그대로 사랑하면 되겠니. 나도 너의 모습 그대로 너를 사랑한다.” 

라고 했다는 말을 듣게 되었고, 식사 하다가 말고 자리에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말은 하나님께서 정말로 내게 하고 싶어하시는 말씀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언제나 나는 잘못한 것이 없고, 화도 내지 않는 정말 착한 사람인데 사람은 자신이 화가 났다고 표현하는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여기며 하나님께 사람이 변하게 해달라고만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남편을 통하여 저의 죄를 계속 말씀해 주셨는데도 

불구하고 저는 그걸 무시하고 듣지도 않고 인정도 하지 않았습니다. 목녀님의 간증을 통하여 나의 죄가 진짜 무엇인지 알게 하셨습니다. 이런 모습의 였는데도 하나님은 그런 저를 모습 그대로 사랑해 주셨네요. 그동안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낸 남편에게 너무나 

미안합니다. 그동안에도 하나님께서는 제게 끊임없이 말씀해 주셨을텐데 마음이 딱딱한 저는 귀를 막고 듣지도 않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지지 않게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기에 그렇게 보기를

단했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침례를 받으며 죄와 함께 죽고 다시 살아나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죄가 무엇인지 알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하나님 저는 너무도 이기적 이기에 분명히 남편에게 같은 행동을 반복할 같아요. 하나님, 제가 그럴 때마다 

주님께서 제게 해주신 말씀을 기억할 있기를 기도합니다. 언제나 저를 도우시는 하나님이 저와 함께 주실 믿으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