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달라하라 목장의 정상봉 입니다


IMG_1790.JPG


먼저 저희가 침례를 받을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최명훈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간증이 맞나 싶지만 그냥 제가 느꼈던 대로 적어 보았습니다


작년 아마 제가 삶공부가 끝나고 평신도 세미나를 가기 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목사님의 침례 권유가 있었습니다


물론 자리에서 목사님께 답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그렇게 된다면 삶공부, 평신도 세미나, 침례까지 내가 갑자기 차례나 간증을 해야 하는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해야 한다기에 그냥 그런 알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내에게 침례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지만 강하게 거부하는 바람에언젠가는 받아야 하겠지만 이번은 아닌가보다.” 하고 혼자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후로도 목사님은 예수영접 모임과 침례에 대해 꾸준히 말씀하셨지만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나갔습니다. 그러던 지난 10 초에 

예수영접 모임에 다시 참여해 보아야 겠다는 마음이 들어 아내에게 예수영접 모임에 다시 참여하자고 했고 아내 역시 좋다고 하여 예수영접 모임에 참여를 했습니다. 모임이 끝나고 아내는 이번에 침례 받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다고 우리도 이번에 침례를 받자고 했습니다

, 나는 예수영접 모임만 한다고 했지 침례 받는다고 하지는 않았는데... 


이미 여러차례 목사님께서 침례에 대해 강조 하셨기에 응하기는 했지만하라고 하니 하기는 하겠다만 이걸 굳이 해야만 하는가하는 마음이 컸었습니다. 하기 싫어하는 마음 보다는 이미 세례를 받았는데 해야하나 라는 그런 마음이었어요. 긍정적인 마음은 

아니었기에 침례 교육 시간에 목사님께서 세례를 받았지만 침례를 다시 받아야 하는지에 이야기 하실 때에도 목사님은 세례의 한자가 

뿌릴 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뿌릴 아니라 씻을 이지 않은가 라고 뿌릴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요 라고 말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컸었지만 성령님이 그러지 말라고 하셔서는 농담이구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교육을 받았습니다


침례 당일은 생각보다 날씨가 좋았었습니다. 아내가 먼저 침례를 받았는데 아내가 물에 들어 갔다가 나오는 모습을 보도 살짝 

눈시울이 붉어졌었습니다. 속에 들어갔을 때는 아내가 죽었다 라는 생각이, 나왔을 때는 아내가 다시 살아났구나 하는 마음에 그런 같았습니다진짜 죽었다가 다시 부활하는 모습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작 제가 침례를 받을 때는 속에 들어갔다가 나오느라 그런 느낌을 받을 겨를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침례식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아내에게 제가목사님에게는 진짜 자랑거리가 되겠어. 성경에 나오는 대로 진짜 

물가에서 침례를 주셨잖아.” 라고 말하고 나서 생각해보니 목사님 에게만 자랑거리 이겠는가 내게도 물론 제가 먼저 나서서 자랑을 

하지는 않겠지만 나에게도 의미있는 자랑거리 이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목장 모임에 참여하고, 삶공부를 하고, 교회 사역에 참여하고, 침례를 받고, 교회의 회원이 되기 위한 절차를 따르고 등등 이런 하나하나의 모습들이 언젠가는 하나님께서 어떤 모습으로 일지는 모르겠지만 저를 사용하려 하실 때를 대비해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주께서 제게 이거 해라 라고 하실 때에 제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아서요 라고 답하는 민망한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연습하고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습니다. 물론 되지는 않습니다. 준비 해야지 라고 말을 

해보았자 제가 얼마나 하겠습니까. 하지만 되면 되는대로 않다면 되는대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냥그냥 해보려 합니다.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너무나도 부족한 것을 알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기에 제가 자리에 있을 있습니다. 물론 견디기 어려웠을 때도 분명 있었는데 넘어지지 않도록 항상 붙들어 주셨어요. 제가 어려울 때나 지쳐 있을 때에 제게서 

고개를 돌리지 않으시고 항상 저와 함께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마음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언제나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인정하며 의지할 있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