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목장에 조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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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토론토 목민교회에서 평신도 세미나에 갔어기에 가는 것이 시간 낭비가 아닐까 생각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다른 것을 보고 새로운 마음을 갖게 하셨습니다

강의중에 김민기 목사님의 강의 중에 인상 깊었던 것이 있었습니다.

중에 하나는 목자 목녀들이 목장을 돌보는 것이 여러분에 목회라는 표현을 쓰셨습니다.

저의 기억으로는 목회라는 단어는 목사님들에게만 사용하는 제한된 표현 또는 전용단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다른 하나는 감사에 대한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육체를 입고 땅에 사는 우리는 감사하는것이 얼마나 어려운것이라는것입니다.

그래서 감사하기위해서는 감사의 조건을 짜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저의 부부가 묵었던 목자님댁의 목녀님은 참예쁘시고 뭐한개 어려울것이 없는 환경에서 사시는것 같았습니다. 아들이 다리 수술을 하셔서 마치고 평신도 세미나를 위하여 부리나케 LA에서오셨습니다 . 같았으면  핑계로 아들을 돌보았을텐데 역시 다르셨습니다.

올란도 가기전에 남편으로부터 우리가  지낼 목자님부부가 에쿠아도르 아마죤에서 선교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습니다 . 저는 선교가 우리 목장에서도 하는 선교라고 생각했습니다.

목자님이 우리를 차로 교회로 데리고 가주실때Joshua Foundation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큰아들이 곳에 가서 선교하다가 하나님 나라로 갔다는것  그리고 Joshua Foundation 만들어서  아마존 부족에게 선교를 계속 하신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남의 이야기를 하듯이 하는것이었습니다.

이런 일들이 항상 이야기 뿐이 생각이 안들었었습니다

그런데 만난지 얼마 안되었지만 분들의 이야기는 이상 이야기가 아닌 나의 믿음에 대한 생각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저 정말 멍했습니다아들을 보내고 저렇게 하나님을 위해서 열심을 다해 사시는 모습을

저의 짧은 말로는 표현을 할수가 없습니다.

이삭 마저도 바칠 준비가 되어있는 아브라함의 믿음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분이 하시는 일에  순종하며 사는 삶이 분들의 믿음이었습니다.

저랑 나이 동갑인 목녀님을 안아 드리고 싶었지만 목녀님에게 너무나 값싼 표현같아서 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표현이 어불성설이지만 그분들의 아픔과 나의 문제를 비교는 하고 싶지는 않지만 

저의 삶에 문제는 사치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상 문제가 되지도 않았습니다.

김인기 목사님이 감사를 짜내야 한다는 말씀에 수긍했었는데  목장 모임에서 만났던 자매님은 예외로  감사가 줄줄이 나오는것이었습니다.

어딘가 아프신 모습이었고 여린 소녀 같으셨던 자매님.

저는 둔한데가 있어서 같이 옆에 앉아서 식사를 했는데도 눈치를 채지 못하고 목장 예배 도중 나눔 시간에 자매님이 시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때  분이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것들이 정말 감사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감사를 짜내지 않고도 감사하시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자매님은 vip 목장에 1 반전에 오시다가 이제는 교회도 다니시고 하나님을 알아가는 즐거움으로 사시고 계셨습니다.

올란도에 갔다온지 한달이 조금 넘어가는데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두근거리고  마음 깊은곳에서 감동이 그리고 아픔이  밀물처럼 나를 덮습니다.

하나님아름다운 분들을 만나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루 하루 하나님을 기뻐하며  감사하며 살게 주셔서 또한 감사드립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