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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안녕하세요. 전영화 자매입니다


먼저 말씀의 공부를 번도 빠지지 않고 끝까지 완주하고 , 자리에서 간증을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하나라도 알려주시려 애쓰신 목사님과 같이 13주간 함께 해주신 삶공부 수강생분들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


간증이라 있겠나 싶지만 삶공부를 하는 기간동안 그리고 이후에 저와 남편이 경험했던 또는 느꼈던 것을 나누어 보려합니다


저는 삶공부를 시작하기 훨씬 전인 작년 10월쯔음 어스틴, 텍사스로 교사연수를 다녀왔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느꼈고, 받은 은혜로 중보 기도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주님께 가까이 가기를 원했기에 

올해 초에는 혼자서 성경을 읽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즈음에 말씀의 공부가 개설되었기에 망설임 없이 등록을 했구요

전에는 신약따로, 구약따로 이렇게만 읽었었지 구약, 신약을 한번에 읽었던 적은 없었기에 해보자 하는 의지가 확실했습니다

물론 남편과 함께 했는데 남편은 성경을 읽어야지 이런 것보다는 삶공부니까 그냥한다 이런 느낌이 강했습니다


수업시간에 목사님께서 지도와 시대별로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성경책을 읽을 많은 도움이 되었고, 읽을 분량을 새벽에 

교회에서 읽기를 시작하니 하루를 말씀과 함께 시작한다는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전에 한국에서 구약을 배우고 통독하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창세기를 읽을 누가 누구를 낳고, 낳고, 낳고가 나오면 대충대충 읽고 

건너뛰고는 했습니다. 한국에서 목사님과 사모님이 부분이 중요하다고 했으나 눈에 들어오지가 않았었습니다하지만 이번에는 노트에 누가 누구의 아들인지 이름을 써가며 혼자만의 족보를 만들어보니 너무 의미있고 재미있었습니다


역대상과 부분에서는 왕들이 하나님을 의지하여 번성하다가 자신들의 힘이 강해지자 자기의 힘으로 알고 하나님을 잊고 죄를 짓고, 벌을 받고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오면 하나님은 다시 받아주시는 것을 보면서,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 사랑 많으신 하나님 알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나의 필요만 구하고 돌아서는 모습과도 겹치기에 너무나도 부끄러웠습니다


밀리지 않고 읽으리라 다짐했던 저희 부부는 그날 분량을 채워야 했기에 틈이 나는대로 성경을 읽었습니다. 그런 저희 부부의 모습을 보고 소은이가 자기도 성경을 읽겠다고 하여 사순절 기간에 신약을 같이 읽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었습니다. 이런 딸의 모습을 보면서 남편이 제게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우리 아이들을 키울 때에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해주려고 한다. 자식이기에 그냥 주고 싶으니까. 그런데 그냥도 주고 싶은데 

이쁜 짓을 하면 더욱 주고 싶은 것이 부모 마음이지 않겠나. 이처럼 하나님도 우리에게 그냥도 주시는데 우리가 이쁜 짓을 하면 얼마나 

기뻐하시며 하나라도 주려고 하지 않으시겠나 우리가 하나님께 하겠다고 해봤자 얼마나 잘하겠나 그냥 너무 거창한 찾지 말고 

성경말씀 읽고 기도의 자리에 있는 것이 우리가 있는 이쁜짓 아니겠냐 하더라고요. 물론 쉽지는 않지만 꾸준히 해보려 하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이 미국에 이제 3  정도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와 저희 아이들의 기도제목은 언제나 집을 사는 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였다면 생각지도 못했던 반지하에서 3년을 넘게 지내다보니 집에 대한 생각이 너무 간절했었습니다. 그동안 마음만 있었지 마땅한 곳이 없었기에 실행을 하지도 못하고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었고요. 7월까지가 아파트 리스 기간인데 살아야 하나 하고 있었습니다

미국에 전세 제도가 있으면 좋겠다, 그러면 굳이 집을 사지 않을텐데 라고도 생각하기도 했었구요. 잠도 주무시지 않고 일하시는 하나님은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것을 주신다고 하셨으니 그냥 집을 알아나 보자 하는 마음에 집을 알아보게 되었고 어느 집을 계약하기로 

하였으나 서로 조건이 맞지를 않아 어긋나기도 했네요. 그렇게 얼마 지나지 않아 기존에 봤던 집보다 괜찮은 집으로 심지어 가격도 집으로 계약하여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새벽에 교회에 가는 것을 이쁜짓 하러 간다고 하고는 했는데 문득 우리가 이쁜짓을 하기는 

했나 싶더라고요. 농담입니다


아빠가 운전을 하다가 신호등에서 신호를 기다릴 때면 뒤에 앉은 주은이는 자기 눈에 차가 보이지 않으면 아빠보고 ! ! 라고 하고 

아빠는 저기 차가 오는데 지금 어떻게 . 라고 자주 그런 대화를 주고 받습니다. 그러면서 남편이 제게 말하기를


우리가 하나님께 이거 해주세요 라고 구하는 기도를 어쩌면 주은이 같은 모습일 수도 있겠다. 내가 있는 만큼만 보고 지금 차를 움직이면 되겠다 하지만 우리보다 높은 곳에서 계시는 하나님은 멀리서 오고 있는 차를 보시고 지금은 아니야 라고 하시겠구나. 우리의 생각처럼 우리가 원하는 때에 되지 않더라도 너무 조바심 내지 말자고 처음 집의 계약이 어긋났을 조바심을 내고 염려를 했던 저에게 

위로를 해주기도 하였습니다


삶공부가 끝나고 달이 되어가는 지금 기억을 더듬으며 쓰려고 하니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달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저와 여러분들은 크고 작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긍정적인 변화이든 부정적인 변화라고 여겨지든 또한 하나님께서 계획하고 행하시는 

일이심을 믿습니다. 그냥 우리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우리가 있는 이쁜짓을 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쉽지 않을 때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견뎌낼만큼 어렵지도 않을 같습니다. 버티고 견뎌냈으면 합니다

간증을 마치겠습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