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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하노이 목장의 이정숙 목녀 입니다.


제가 세미나에 참석하게 된 동기는 올 초에 있었던 목자 목녀 기초 다지기에 등록 하려 하는데 평신도 세미나에 참석하지 않아서 등록이 안된다 는 것입니다그래서 저는 내년 3월 정도에 올랜도 비젼 교회에서 개최하는 평신도 세미나에 참석 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께서 토론토 목민 교회에서 주최하는 평신도 세미나에 다녀 왔으면 좋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저는 참석할수 있는 상황이 안되어 었지만 일단 순종하며 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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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목민 교회는 일반 교회에서 가정 교회로 전환한 교회였습니다주어진 여건들이 지금의 저희 교회와 비슷하였습니다.


그런데 세미나를 어떻게 주최 하냐 구요?


부엌이 없어서 세미나 기간에는 모든 음식을 집에서 만들어 와 다시 셋팅을 한다고 합니다너무나 감동스럽지 않으세요?


아무 것도 모르고 처음 점심을 먹은 저는 과거에 우리 교회에서 세미나를 주최 할 때와 비교가 되면서 그냥 평범하다 생각하고 먹었습니다그러나 이러한 상황을 알고 나니 절대적으로 불가능 한 환경에서도 매끼마다 정성스럽게 차려진 음식과 간식들기쁨으로 섬기는 모습에 너무도 큰 감동으로 나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순간 머리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그래, “순종이 제사 보다 낫지? ” 하시며 회개의 마음도 주셨습니다이런 환경이라면 과연 우리 교회는 감당해 갈수 있을까나는 예스하며 함께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러한 가운데서도 목회자 세미나와 평신도 세미나를 주최한지는 3년째 라고 합니다목민 교회 성도들의 정성 어린 섬김과 헌신을 세미나에 참석한 분들이 보고 배워서 또 다른 헌신된 사람을 만들어 낼 것을 생각하니 그들의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에 감사 했습니다 또한 우리도 다시 할수 있겠다 라는 작은 희망도 보였습니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 것은 성도님의 자발적인 헌신과 목사님의 리더쉽 아래 모든 성도 들이 순종하며 함께 하기 때문이라네요.


저는 세미나에 참석 하기 전부터 세미나 기간시간 매순간 기도 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구했습니다사람들은 나의 영적 상태를 모르지만 우리 주님은 너무도 잘 알고 계셨으니까요오랜 신앙생활의 경험에서 오는 교만함이 나에게 있고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열정이 식어 있었습니다.


회복되게 도와주세요. 나의 다듬어지지 않는 성격이 나를 힘들게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주님도와주세요주님의 음성을 듣게 해 주세요무시로 간절히 구하고 구했습니다.


잘라내지 못한 나의 쓴 뿌리가 무엇인지를 아시는 주님께서는 먼저 “ 남편을 존경하라칭찬하라예쁜 말을 하라” 였습니다순간 부끄러웠고감사 했습니다내가 이 목자에게 기분 좋을 때는 예쁜 말을 해도 그렇지 않을 때는 미운 말만 골라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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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순종함으로 알겠습니다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이 목자에게 말했습니다이제부터 내가 예쁜 말만 하겠다고.. 몇 칠은 잘 되는 것 같았지만 잘 되지 않습니다참 어렵습니다하지만 계속 노력 할 것입니다.


그리고 히13:17“여러분의 지도자들의 말을 곧이듣고 그들에게 복종 하십시오입니다예수님이 하나님께 순종한 것처럼 교회의 리더에게 순종하라 하셨습니다하나님께서 저희 교회의 보내주신 목사님 말씀에 늘 순종하며 함께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을 때가 가끔씩 있습니다안 된다는 부정적 생각이 먼저 앞서고 해 보지도 않고 불평불만을 먼저 했던 저를 보게 하셨습니다.이 또한 회개 하며 다시금 주님께 결단하고하나님께서 원하신다면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에서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하나님의 방법으로 해 보겠습니다네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경험과 배경과 능력을 모두 내려놓고 기본으로 돌아가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교회를 잘 세워 보겠습니다라고 헌신 했습니다.


저는 이번 평신도 세미나를 통하여 하나님께 많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평신도 세미나는 가정 교회를 하면서 수없이 들었던 아주 기본적인 것들이었지만 매시간 저에게는 감동의 시간이 되고 다시금 일어 설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지금의 나 자신은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그 한 영혼을 섬길 준비가 되어있나?


진정한 영적 권위은 섬김에서 온다.

능력은 희생에서 나온다.

기도는 희생이고 능력은 기도로 통해 온다.

기도의 내용 보다는 하나님께 시선을 돌리자.


12년 동안 목녀로 섬기면서 아픔도 많았고상처도 많았습니다.


맡겨주신 vip들을 위해서 많이 기도 했고 최선을 대해 섬겼으며 많은 시간을 드렸습니다.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마다 기쁨으로 단을 거둘 것이다는 말씀처럼 많은 열매가 있었습니다주님 앞에 돌아오는 한 영혼 한 영혼을 볼 때마다 얼마나 감사 했는지 모릅니다그 기쁨 알기 때문에 힘들었던 기억들은 잊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목장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열매가 없어서 늘 마음의 부담이 있었지만 이제 그러지 않으려고 합니다.


열매가 있을 때는 열매 맺는 기쁨으로 섬겼고,

열매가 없는 지금은 주님께서 나를 다듬어서 제자를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생각하며 마음의 부담을 줄여 볼까 합니다.


세미나 마지막시간 곽 웅 목사님께서는

능력이 만드는 5섯 가지 희생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중 5번째가 순교의 희생 이었습니다.


요 12:24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서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죽어야 산다우리 가정에서회사에서 누군가 죽어야 변화한다교회에서 누군가 죽어야 한다.


그러시면 쌀에 대해 말씀 하셨습니다.


쌀은 쌀쌀 맞대요 그래서 쌀이래요.


쌀쌀 맞던 쌀이,

물에 잘 씻기고,

물에 오래 잠겨서 불리고,

뜨거운 솥에 오래 견디고,

다시 오랫동안 뜸을 드리고,

주인이 원하는 맛있는 밥이 되어서 나를 먹고 건강하게 사 세요” 라고 한데요.


쌀이 뜨거운 가마솥에서 오랫동안 견디고 뜸을 드리는 것처럼나의 자아와나의 계획과나의 미래를 주님의 앞에 내려놓고 주님이 원하시는 방법대로 매일 매일 나를 죽이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이되기를 소망합니다.


내가 생명 보다 귀하게 여기는 것을 하나님께 드릴 때 능력이 나타나고하나님께서 버리라고 하실 때는 더 큰 것을 주시기 위함임을 발견합니다.


이번 제512차 평신도 세미나를 인도해 목민 교회 곽 웅 목사님어린아이 같이 순수하시고잔잔 하시면서도 파워가 있으시고,유머 감각이 없으신 것 같으시면서 유머스럽게 세미나를 인도해 주시고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이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소원을 발견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 함께한 조 은 숙 자매님새벽이슬을 맞으며 만난 그 순간부터 세미나를 마치고 돌아오는 밤 늦은 시간 까지 우린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에 대해서 알아가는 재미있고 감사 한 시간들 이었습니다.


조 은 숙 자매님과 세미나를 통하여 받은 은혜로 같은 비젼을 가지고같은 제단을 섬기며함께 맡겨 주신 교회를 세워 갈수 있다는 것에 더욱 기대가 되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또한 세미나를 통하여 나로 하여금 겸손함을 배우게 하시고,

교회의 리더쉽에 순종하고남편을 존중하고,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열정을 조금이나마 회복 시켜 주시고하나님과 영혼을 사랑해야 하나님께서 vip를 맡기신다는 영적 원리를 깨닫게 하시결단을 통하여 기도의 자리에 다시금 서게 하시며보내주신 영혼을 잘 섬길수 있으니 다시 만나게 해달라고 나의 입술을 벌려 기도 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신앙생활 하면서 언제나 붙들고 있는 말씀을 소개 하고 이 간증을 마칩니다.

고전15:58 말씀. “사랑 하는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주님의 일을 더욱 많이 하십시오여러분이 아는 대로 여러분의 수고가 주님 안에서 헛되지 않습니다.”


감사 합니다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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