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43 우리교회 연말연시 문화

<2018 12 16>


올해 새로이 목장과 교회생활을 하는 분들이 많아, 우리교회에서 하고 있는 연말연시 문화를 소개합니다.

 

성탄주일-송년주일-새해주일 세주일은 아주 특별한 날입니다. 마치 예수님을 기점으로 BC AD 나뉘듯이, 성탄절을 시작으로 한해의 마지막과 새로운 한해의 시작을 하나님께 예배하며 보내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안다니던 분들도 특별한 날에는 교회를 찾아 삶을 정리하고 마음을 새롭게 하는 메시지를 듣습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은 여느 교회와 같지만 매년 다음과 같이 보내며 우리교회의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1. 매년 마지막 수요일 저녁은 가정예배를 드리며 새해 기도제목을 정합니다. 1) 새해 동안에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자신의 바램과 2) 하나님께 드리는 나의 약속과 다짐을 기도제목으로 삼는 날입니다. 금식도 하고, 혼자인 경우 목장식구들과 모여 같이 합니다.

 

2. 12 31일에 송구영신예배를 위해 모여, 다함께 떡국을 끓여 먹고, 개인별로나 가족별로 안수기도를 받습니다. 작성한 신년기도제목을 가져와 내용으로 목사님께 기도받기도 합니다. 예배는 촛불을 켜고 드리다가 11 59 45초에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끄고, 새해인사를 합니다. 한복이 있으신 분들은 곱게 차려입고 오시기도 하고, 헤어지기 성도가 서로 세배하며 신년하례회를 갖습니다. 예배 후에 목사님 가정은 새해 해돋이를 보기 위해서 스톤마운틴 등산을 갑니다. 올해는 엄종현 정보승 목자가정이 같이 갔습니다.

 

3. 11월이 되면 세겹줄 교재에 대한 광고가 시작되고 곧이어 일명 짝짓기 시작됩니다. 1 동안 함께 기도할 3명의 기도짝을 찾는 겁니다. 매년 새해 수요일부터 시작되는 10일새벽기도회에 함께하는데, 짝을 이룬 3명이 개근할 경우 시상도 있습니다. 아침식사를 있는 식당상품권이나 영화 티켓을 상으로 받습니다. 자녀들도 참석하고 있고 짝들과 개근하면 동일하게 상을 받습니다.

 

4. 성탄절(12/25)이나 성탄전야에 특별한 행사가 있지는 않지만 언젠가는 갖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아이들의 율동이나 찬양, 기악연주 등이 있었던 같습니다. 현재는 특별헌금 전액을 해외 선교를 위해 쓰는 것을 하고 있습니다. 별도의 봉투를 사용하여 드려지는 성탄감사헌금 전액은 해외선교를 위해 라티문(Lottie Moon)해외선교기금이나 한인총회를 통해 해외선교사님들을 위해서 보내집니다. 참고로 부활절 특별헌금은 국내선교기금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5. 세겹줄 기도회가 끝나면 삶공부가 시작됩니다. 일년에 2차례. 봄과 가을에 13주간 있습니다. 봄은 월요일 말씀의 , 화요일 생명의 , 수요일은 중보기도팀원들을 대상으로 기도의 삶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목사님 혼자 인도하셔서 요일을 달리하지만, 언젠가는 평신도 리더들이 길러지어 같은 날에 여러 삶공부가 동시에 열리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처럼, 분주할수록 교회문화와 함께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간의 주인( 6:34) 교회의 주인이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