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81 “가정교회 컨퍼런스에 다녀오겠습니다.”

<2019년 9월 8일>


저는 일년에 2차례 가정교회를 위해 출타를 하고 있습니다. 봄과 가을에 한 번씩 열리는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서 입니다. 


세미나는 "Learning & Orientation"에 중점을 두는 가정교회 입문과정으로서, 가정교회의 본질과 원칙(신약교회 Spirit)을 강의식으로 전달하고, 견학을 통하여 목장을 실습하는 과정이라면, 컨퍼런스는 "Sharing & Networking"에 주목적을 두는 에프터 서비스로서, 사역 기간 중의 간증, 문제점, 실질적 방안이나 해결책 등을 서로 나눔으로서 영적인 재충전을 얻는 지속적인 수련 과정입니다.


컨퍼런스에서는 성도님들이 13주 동안 배우는 삶 공부를 목회자들은 3일 동안 배워야 하기 때문에 스케줄이 타이트하게 짜여 있습니다. 매일 아침 8시 반부터 밤 10시까지 미리 신청한 삶 공부 강의를 5번에 걸쳐서 집중적으로 듣고, 5번의 심포지움(사례발표), 관심분야별로 묶인 3번의 그룹토의, 그밖에도 예배들과 질의응답, 도전의 시간 등으로 바쁘고 피곤한 일정을 소화해야 합니다. 


목자목녀님들과 성도님들을 더욱 잘 섬기기 위해서 저는 이번에 ‘목자 목녀의 삶’을, 아내는 ‘기도의 삶’을 수강합니다. 이해가 되고 삶에 적용되어, 신앙의 습관이 일상에 베일 때까지 하는 것이 삶공부입니다. 큰 배움의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수관 목사님이 국제가사원장에 취임하고 갖는 첫 컨퍼런스여서 휴스턴에서 갖기로 했습니다. 순조로운 진행위해서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기도하실 때 참고하시라고 가정교회 현황을 소개합니다. 


현재 미주에는 캐나다를 포함하여 56개의 정회원(한국 275, 전세계 367)교회가 있습니다. 지역모임은 캐나다의 4개를 포함하여 23개 지역모임(한국은 77개지역)이 있고요. 현재까지 미국 내에서 세미나를 다녀가신 목회자는 2,344(전세계 9,127)명, 컨퍼런스는 2,942(전세계 15,823)명입니다. 


일반회원은 가정교회 사명 선언서에 동의하고, 이 목표를 위해 동역자가 되기 원하는 목회자로서 가정교회 세미나와 컨퍼런스를 각각 1 회 이상 참석한 분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이를 ‘국제 가정교회사역원(국제 가사원) 회원’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정회원이 되려면 다음의 사항 모두에 동의하여 예라고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일반회원들이 정회원이 되도록 선한 영향력을 위해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1) 가정 교회 사역원 사명 선언서에 동의하십니까?

2) '가정 교회', '목장', '목자', 호칭을 사용하고 계십니까?

3) 생명의 삶을 도입하셨습니까? 

4) 매주 가정에서 식사하며 모이는 목장이 3개 이상입니까?

5) 매주 모이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목장이 전체의 90% 이상입니까?

6) 남녀가 같이 모입니까? (한미 가정이 주류를 이루는 북미교회에는 해당 안 됨) 

7) 신자와 비신자가 같이 모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까?

8) 예배나 성경공부 중심이 아니고 삶을 나눕니까? 

9) 지난 3개월 평균 목장 출석총인원(노인목장 미포함)을 지난 3개월 평균 주일출석총인원으로 나눈 숫자가 70%가 넘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