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059 “여러분의 은사를 사용해야 합니다.”

아틀란타 한인침례교회는 이제까지도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해 드릴려고 달려 왔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님의 마음에 합한 교회로서 더욱 더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와 같은 바램으로 고린도교회에 보낸 성경말씀을 보다 느낀 것이 있어 여러분과 나누려고 합니다. 

우리는 누군가를 기쁘게 해주고 싶으면 그 사람이 뭘 좋아하는지, 뭘 원하는지를 알아야 하겠지요? 우리 하나님께도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기뻐하시게 해드리기 위해서는 하나님에 대해서 뭘 좀 알아야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린도전서 12장 1절에 보면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신령한 은사들에 대하여 여러분이 모르고 지내기를 나는 바라지 않습니다.” 다시 말하면 “여러분은 신령한 은사들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합니다.”라는 말입니다. 특히 모르기를 원치 않는다는 말은 알기를 원한다는 의미를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발 좀 영적인 것에 대해서 아세요!” 아마도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신령한 은사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던 것 같이 보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고린도전서 1장 7절에 보면 “여러분은 어떠한 은사에도 부족한 것이 없으며...”라고 합니다. 이 말씀에 의하면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다양한 은사를 이미 갖고 있었고, 어떠한 은사에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왜 12장에서 바울은 이들이 신령한 은사들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을까요? 그것은 아마도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은 다양한 은사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왜 그들에게 은사를 주셨는지, 그 은사를 교회 안에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잘 알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신령한 은사 즉 영적인 은사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제대로 알고 제대로 활용하라는 것이지요. 

영이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백성은 영적인 것을 제대로 알고, 각자가 받은 은사를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안다는 표현은 지적으로 머리로 아는 것이 아니라 경험적으로 아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앙생활은 영적인 것을 경험하고 알아가는 생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에게나 한 가지 이상의 은사를 주셨습니다. 이유는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많은 경우에 재능과 은사는 같아 보입니다. 자주 눈에 밟히고 마음에 남는 것이 자신의 은사일 수 있습니다. 해보면 알게 됩니다. 은사는 쓰라고 주셨기 때문입니다. 주로 사역을 통해 발견되는데, 해 보면 편하고, 그에 따른 열매가 있고, 다른 사람의 인정이 따라 옵니다. 

바라기는 모든 성도님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발휘하여 교회의 필요를 채우고 이웃을 위해 섬기는 사역에 쓰임 받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영혼 구원하는 일과 자녀교육에 집중하여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 예수님의 제자를 삼아가는 하나님의 사명에 저와 여러분이 계속해서 쓰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은사를 사용하세요.

“남에게 주어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에게 주실 것이니, 되를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후하게 되어서, 너희 품에 안겨 주실 것이다. 너희가 되질하여 주는 그 되로 너희에게 도로 되어서 주실 것이다.”
눅 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