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091 “2018년에는 일관성과 집중력을”

<2017 12 17>


새해를 앞두고 기도하고 있는 생각들을 몇 번에 걸쳐 여러분과 나누려고 합니다. 교회 공동체를 위해서 더 좋은 제안이 있으면 하시길 바랍니다. 반영하여 적용토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교회는 각자의 의견을 모아 관철시키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순종하며 실천하는 곳이기에 ‘하나님의 뜻은 이런 것 같다’고 하나님 뜻을 반영하여 의견을 내주시길 바랍니다. 


새롭게 시도해야 할 일도 있어야 하겠지만, 하던 일을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잘’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요즘은 영양과대가 문제이지 영양부족이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몇 가지 원칙만을 붙들고 하던 사역들을 일관성 있게 집중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우리교회는 ‘가정교회를 통한 신약교회 회복’이라는 특별한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밖으로는 ‘영혼 구원하여 예수님의 제자를 세워가는 일’을, 안으로는 ‘다음세대를 교육하고 양육하는 일’을 더욱 성숙되게 해 나갈 수 있도록 목표를 정했으면 합니다. 


먼저 다음과 같이 이미 하고 있는 것들을 더욱 심화시켜 나아갔으면 합니다. 


그동안 필요가 있을 경우에 하던 토요일의 교육과 훈련을 주별로 정해서 정기적으로 합니다. 예를 들면 침례교육은 매월 둘째 주에, 헌아식교육은 매월 넷째 주에 합니다. 더불어 첫째 주와 셋째 주에는 종전대로 목자님들을 대상으로 10분 설교법이나 언약상담법, 초원지기 멘토링을 하기도 하고, 성도님들을 대상으로 교회운영과 관련된 사역자 훈련과 미팅을 합니다. 


감사헌금으로 드려지는 헌금은 외부를 위해 사용했으면 합니다. 보너스로 받은 은혜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자주 언급한대로 선교헌금을 매칭하는데 사용합니다. 우선 전반기에는 모으고, 일정부분이 채워지면 후반기부터 지출합니다. 여전히 교회의 재정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이는 성도님들의 온전한 십일조 생활로 채워지리라 믿고 있습니다. 교회는 십일조만으로도 운영이 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말 3;10). 아직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으셨거나 등록하지 않으신 분은 헌금하실 의무가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라면 주신 분이 하나님인 줄 알아 십분의 일을 구분하여 드려 채우시고 풍성케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목장시간을 바꾸려 합니다. 현재는 장년 목장이 토요일에, 청소년 목장이 금요일에 모이는데, 이를 바꾸어 청소년들이 토요일에 장년들이 금요일에 모이면 좋겠습니다. 이유는 청소년 목장의 필요 때문인데, 학교의 행사들이 금요일 오후에 있어 자주 빠지게 되고, 금요 트래픽이 있는데다가 부모의 퇴근이 늦어지면 자녀들 라이드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장년목장에서도 목장의 vip를 교회로 이끌 때, 아무래도 토요일 저녁에 모이고 다시 주일아침에 모이다보니 이틀 연달아 시간을 내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여 영혼구원에 어려움이 있어 왔습니다. 그런데 금요일에 모이면, 토요일 하루를 쉬었다가 주일에 나오게 되니 수월하고, 토요일에 가족끼리 시간을 보내거나 vip를 초대하여 만남이나 시간을 갖기도 좋아 전도에 효과적입니다. 2월부터 할 수 있도록 미리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