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093 “2017년에 이런 일들이 있었네요.”

<2017 12 31>


연말이 되면 그해에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를 손꼽아보게 됩니다. 돌아보니 다음과 같은 은혜들을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 가운데 부어 주셨습니다. 


올해 총 106명(장년 69, 청소년 5, 어린이 32)이 우리교회를 처음 방문하였고, 그중에 현재 11가정(19명)이 남아서 우리와 함께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매주 2명 정도가 교회를 찾아 주셨고, 그 중에 20%가 정착해 간다는 증거입니다. 작년에 54명(대부분 여행객이었지만)이 방문했고, 그중에 한 가정(4명) 만이 정착한 것에 비하면 큰 변화입니다. 성도수가 줄어드는 것이 이민교회의 일반적인 것임을 생각해 볼 때 이런 증가는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엄청난 은혜입니다. 


주일예배 장년 출석수는 작년 평균 30.67명에서 올해 평균 37.8명으로 늘었습니다. 청소년은 16.9명(작년 14.7명), 어린이는 12.6명(작년 16.5명)입니다. 한 해 동안 드려진 헌신카드는 총 130장입니다. 연초에 나누어 드린 것을 빼더라도 매주 2-3명이 말씀에 대해 결단하고 헌신했다는 것입니다. 1년 52주 중에 한 번 이상은 주신 말씀을 붙들고 할 수 있는 것 하겠다고 다짐하고, 할 수 없는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여, 도움을 요청하고 순종하는 훈련을 계속해서 해 나갔으면 합니다. 


올해 예수님을 영접한 분은 4명(19명이 참석)이었습니다. 침례는 10명이 받았는데, 작년 12월에 제작된 침례탕이 있어 그 때 그 때 침례 받을 수 있어 가능했습니다. 2016년에는 10명(28명 참석)이 영접했고, 그중에 2명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재정적인 변화도 많았는데, 이는 차후에 재정보고와 더불어 소개하기로 하고, 오늘은 대외로 나간 선교비용에 대해서만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활절 감사헌금 전액은 국내선교기금으로, 성탄절 감사헌금 전액은 해외선교기금으로, 추수감사헌금 전액은 가정교회전파를 위한 기금으로 보내드렸고, 그 외에도 휴스턴과 플로리다를 위한 수재의연금을 모아 전액 보내드렸고, 특히 목장 선교사님들께 1만불이 넘는 목장선교헌금을 보내 드렸습니다.


아직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으셨거나, 등록하지 않으신 분은 헌금하실 의무가 없다고 안내를 하고 있고, 성도님들 중에 초신자가 많다보니 십일조를 하거나 헌금생활을 하는 분들이 적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이와 같이 우리가 받은 감사와 은혜를 우리에게만 머무르게 하지 않고 주변으로 흘러가도록 노력하고, 아껴서 살림을 해주시는 성도님들과 함께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이 참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2018년도에는 모든 성도님들이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고, 드리고 싶을 때 마음껏 드릴 수 있는 마음과 여건이 생기고, 교회의 필요가 있을 때 힘껏 섬길 수 있는 아리마대 요셉이나 루디아와 같은 분들이 많이 생겨나길 기도합니다.


그 밖의 은혜들은.... 세겹줄기도회를 10일로 줄여서 저녁금식을 하면서 진행하였는데, 총 28분이 참석하여, 13분이 개근하였습니다. 초원지기멘토링을 2명이, 10분 설교법을 8명이, 생명의 삶을 2명이, 확신의 삶을 5명이 수료하였습니다. 3주간의 다니엘 금식과 문제를 돌파하는 40일을 함께 했고, 느헤미야, 야고보서, 갈라디아서를 완료했고, 나바호에서 분가하여 네팔목장이 태동하였고, 최초로 방문-등록-영접-침례-회원이라는 모든 과정을 거친 회원교인이 탄생했고, 도서와 책장, 달력과 신디사이저를 기증한 분들이 계셨고, 반주자와 인턴목회자가 세워졌고, 가정교회를 연수하러 휴스턴과 호주에서 목회자 가정이 오셨고 열심히 섬겼습니다. 


우리를 눈동자와 같이 지키시고,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