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095 “원칙을 따라야 유익이 있습니다.”
<2018 01 14>

신앙생활은 우리의 주인 되신 예수님을 따라 사는 것을 의미 합니다. 예수님을 닮는다고도 표현하지요. 예수님의 성품과 사역을 닮는 것이 성도가 해야 할 일이요, 예수님의 제자인 저와 여러분이 추구해야 할 삶의 기준입니다. 

예수님을 따라 살면, 예수님께서 거룩하신 것처럼 우리도 거룩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따라 살기에 우리의 인생길이 순탄합니다. 고비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외롭지 않으며, 시험이 있는 것 같지만 감당 못할 시험이 되지 않고, 막힌 것 같지만 이미 우리를 위해 예비해 놓으신 다른 계획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예수님을 따라 살 때 오는 유익들입니다. 

그러나 성도들 중에는 기도해도 응답받지 못하고, 교회생활을 해도 평안함이 없고, 사역을 해도 기쁘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 오히려 유익이 없고 고달픕니다. 다른 많은 크리스천들이 이미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고, 교회생활의 유익과 행복을 경험하며, 사역은 기쁨과 열매들을 맛보고 있는 것과는 너무나 대조적입니다. 

왜 그럴까요? 기도의 원리가 있고, 사역의 원칙이 있는데 이를 무시하거나 지속적으로 외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목적과 방향이 잘 못 되었으니 신앙의 유익과 행복을 경험할 수 없는 것입니다. 원칙을 따라야 유익이 있는데 말입니다. 

기도했는데도 응답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기도의 효과가 없는 게 아니라 기도하는 법을 모르거나 ‘이렇게 기도하라’는 예수님의 원칙을 따르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갈 사람이 없는데, 예수영접을 하지 않고 하는 기도이기 때문입니다(요 14:6). 회개하지 않고 하는 기도, 보이기 위한 외식하는 자의 기도, 중언부언하며 무의미하게 주절거리는 기도 때문입니다. 

크리스천은 경제적으로도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으면서도 풍성한 삶을 살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원칙을 따라 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 살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신다(마 6:33)고 하셨는데, 원칙 없이 잘 못된 우선순위를 따라 살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우선순위를 세우고 살면서도 경제적으로 궁핍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재물을 어떻게 다루는지 방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주신 분이 아버지 하나님인 줄 알아 수입의 십분의 일을 구분하여 드리고, 이모양 저모양이 감사하여 감사예물을 드리고, 심을 씨와 먹을 씨를 구분하여 주시는 주님을 의지하여 목적을 가지고 물질을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렇게 재물에 관한 성경적인 원칙이 있고, 이를 따라 살 때 성도들은 재물의 노예가 되지 않고, 재물을 유익하게 다루는 사람이 되는 유익을 얻게 됩니다.  

전부터 다 알고 있다고, 여러 번 많이 들었다고 주님의 말씀과 훈계를 소홀히 듣지 마십시오. 교회에서 안내하는 사역의 원칙과 신앙의 원리를 무시하지 마십시오. 나누어 드리는 가이드가 별거 아니라는 안일한 생각이, 삶이 분주하고 바쁘다고 겉 넘는 지례짐작이, 많은 신앙의 유익과 혜택을 가로막고, 여러분이 신앙 안에서 잘 자랄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게 합니다. 매주 꼼꼼하게 목회자 코너를 읽으시고, 제공되는 가이드를 잘 준수하며, 주보의 내용과 소개되는 사역의 원칙을 잘 따르셔서 많은 신앙의 유익과 혜택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