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00 “목자목녀 기초다지기를 잘 다녀왔습니다.”

<2018 02 18>


지난 토요일(2018 02 10), 테네시 네쉬빌에서 있었던 목자목녀 기초다지기에 11명이 다녀왔습니다. 조켄네 초원식구들 79명(목자목녀님 59명, 목사사모님 20명)이 함께 했습니다. 조켄네는 조지아 켄터키 테네시 지역모임연합의 약자입니다. 


4시간 반을 달려 저희 교회식구가 제일 먼저 도착하였습니다. 시차가 있고 교통체증이 예상되어 새벽같이 출발하였더니 오히려 한 두시간 일찍 도착하였고, 그 덕에 교회 이 곳 저 곳을 여유롭게 살필 수가 있었습니다. 


예배실은 Stand by Your Man을 부른 컨트리 가수 태미 와이넷이 쓰던 거실이고, 점심을 먹은 영어부 예배실은 안방이었다고 합니다. 화장실의 수도꼭지들이 순금으로 되어 있다고 해서 일부러 가서 일(?)도 보고, 만져도 보았습니다. ^^;


이른 시간이었지만 주최인 다리놓는교회 식구들이 벌써부터 나와서 열심히 사역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왔기에 강사이신 최영기 목사님과도 미리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은 나눔터에 올렸습니다.)


목자목녀 3명의 간증이 있었는데, 그중 우리교회 네팔목장의 엄종현 목자님이 제일먼저 하였습니다. 아주 은혜롭고 구체적이어서 도움이 되었다고 오신 목사님들이 칭찬을 해 주셨습니다. 


최영기 목사님의 강의는 군더더기 없이 아주 알차고 재미있었을 뿐만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실제적이어서 아주 유익했습니다. 총 4번의 강의로 되어 있었는데, 첫 시간에는 목사님의 간증과 ‘핵심가치는 성경대로이다’를, 두 번째 시간에는 4기둥과 3축에 대해서, 세 번째 시간에는 목장모임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목장의 목적과 그 순서마다의 의미와 효과에 대해서 안내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시간에는 질의응답과 도전의 시간이었습니다. 참석자들이 가지고 있는 의문과 궁금증을 하나하나 들고 답해 주셨고, 거창한 도전이라기보다는 가정교회를 통해 ‘예수님이 세우려고 하셨던 신약교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큰 그림을 그리며,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다는 확신과 담대함‘을 갖고 사역하라는 권면의 말씀이셨습니다. 


마치 모세가 약속의 땅에 들어갈 다음세대에게 신명기의 말씀을 전했던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크게 3가지 유익이 있었고, 함께 참여했던 목자목녀님들도 도전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나눔터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목자목녀를 위한 가정교회 기초다지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3축과 4기둥을 비롯한 가정교회 기초를 다짐으로서 목자/목녀들에게 (1) 가정교회 목표가 신약 교회 회복이라는 사명감을 심어주고 (2) 가정교회가 성경적인 교회라는 것을 깨달아 확신을 갖게 만들고 (3) 목장 사역의 기본을 점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평신도세미나를 수료하고, (대행)목자목녀로 사역을 하고 있어야 참여 가능하지만, 꼭 성도님들 모두가 목자목녀가 되어서 들었으면 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