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11 “위대한 착각”

<2018 05 06>


얼마 전에 가사원장 코너에 오른 내용이 재미있어서 축약하여 이곳에 옮깁니다.



연애하는 남녀 : 결혼만 하면 깨가 쏟아질 줄 안다.


시어머니 : 아들이 결혼하고도 부인보다 엄마를 먼저 챙기는 줄 안다.


장인 장모 : 사위들은 처가 집 재산에 관심 없는 줄 안다.


남자들 : 못생긴 여자는 꼬시기 쉬운 줄 안다.


여자들 : 남자들이 같은 방향으로 걷게 되면 관심 있어 따라 오는 줄 안다.


부모들 : 자식들이 나이 들면 효도할 줄 안다.


아가씨들: 지들은 절대 아줌마가 안 될 줄 안다.


아내들: 잔소리 많이 하면 남편이 좋은 사람이 될 줄 안다. (대부분 자신의 문제를 이미 알고 있습니다. 잔소리 해 보았자, 기만 죽지 도움이 안 됩니다. 남편이 필요로 하는 것은 비판이 아니라 칭찬과 격려입니다. 아내의 이해와 인정(認定)이 자신감 넘치는 남자로 만듭니다.)


일반 목사들: 설교를 많이 하고 성경공부를 많이 시키면 교인들이 변할 줄 안다. (오늘날 우리들은 정보 홍수 시대에 살기 때문에, 인터넷만 열면 탁월한 설교를 들을 수 있고, 깊이 있는 성경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교인들이 변하지 않는 것은 정보 부족 때문이 아니라, 배우고 깨달은 것을 연습해 볼 실습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가정교회에는 목장이라는 실습장이 있기 때문에 성도들의 삶이 변합니다.)


가정교회 목사들: 목자 목녀들이 세미나에 한 번 참석하면 가정교회를 이해하는 줄 안다. (평신도를 위한 세미나에 처음 참석한 사람들의 강의 흡수율은 40~50%밖에 안 될 것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만 골라 듣고, 선입견에 비추어 해석해서 듣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가정교회 원칙은 반복해서 설명되어야 합니다. 목사들 자신도 컨퍼런스, 지역 모임, 각종 코칭 모임에 지속적으로 참석해야 합니다.)


리더들: 담임 목사가 역량이 부족해서 교회가 부흥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 (장로들 중에는, 담임목사 목회를 돕는 것이 아니라 바로잡아 주는 것을 사명으로 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는 일마다 발목을 잡으니까 목사가 자신감을 잃고 악수를 두게 됩니다. 교회 부흥은 리더들의 적극적인 동역 없이 절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일반 교인들: 뜨거운 영적 체험을 하면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생기는 줄 안다. (신비한 체험은 하나님의 존재를 믿게 되고, 예수를 구세주로 깨닫게 해줄지 모르지만,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심어주지는 못합니다. 열 가지 재앙을 체험하고, 하나님께서 홍해를 가르시는 기적을 목격한 이스라엘 백성들도 계속 불평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였습니다.)


새 교인들: 예수를 믿으면 즉시 성인군자가 되는 줄 안다.(예수님을 영접한 이후 여전히 미운 사람이 있고, 악습이 남아 있으니까, 자신이 진정으로 예수님을 영접했는지 의심합니다. 그러나 삶과 성품의 변화는,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고 순종하는 가운데 서서히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