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21 "죄책감을 극복하는 방법”

<2018 07 15>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된 이후에도 여전히 무겁게 저와 여러분을 짓누르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죄책감’입니다. 죄책감 때문에 자신에게는 좌절과 절망을, 남에게는 정죄와 비난을 하게 됩니다. 


자신이 느끼고 있는 죄책감의 중압감을 남에게 돌리기 위해서 비난하고 정죄하며, 죄책감에서 어떻게 해서든지 벗어나려고 자기를 정당화함으로써 거짓과 위선을 하게 되고, 속으로는 더욱 좌절감과 절망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것이 심화되면 불안과 신경증으로 몸이 아프기도 하고,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도 구원받았음도 흔들려 점점 믿음이 약해집니다. 특히 방치하거나 덮어두면 ‘자신에게는 좌절’을 ‘남에게는 정죄’하며 상태는 더욱 악화되고 더욱 확대됩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인간은 누구든지 선천적으로 죄책감을 가지고 산다는 것입니다. 아담도 범죄 한 후에 죄책에 시달려 동산 가운데 숨었고, 가인은 그 죄책으로 울부짖었습니다.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죄 때문입니다. 


해서 죄책감을 없애는 가장 확실하고 분명한 방법은 죄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통해 죄를 용서받고 영원히 해결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 믿고 구원을 받은 후에도 여전히 죄책감에서 자유하지 못한 채 살아갑니다. 왜 그럴까요? 죄책감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자신이 지은 죄로 인해서 아파하고 후회하고 회개에 이르게 되는 죄책감입니다. 위에서 말한 대로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해결할 수 있는 “죄”를 의미합니다. 


또 다른 성격의 죄책감이 있습니다. 이것은 죄를 후회하고 아파하고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 용서를 받았는데 용서받은 그 후에 자유함을 누리지 못하도록 그 지난 죄를 물고 늘어지는 죄책감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죄의식” 입니다. 


사탄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용서가 완전한 용서임을 깨닫지 못하게 죄책감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용서받고 나서도 계속 지난 죄에서 헤어 나오질 못하게 만듭니다. 달리 말하면 우리 죄책감을 극대화시켜서 하나님께 용서받은 사실과 확신을 흐릿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회개한 성도들의 죄를 사하시고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셨는데 마귀는 이미 지난 일을 붙들고 늘어지는 겁니다. 


하지만 걱정 마십시오. 하나님은 이미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심으로 우리가 지은 모든 죄악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셨기 때문입니다(롬 8:1).


회개했던 죄에 대해 생각이 나거든, 다음 2가지를 하십시오. 


“하나님은 내가 이미 회개한 죄를 기억하지 않으신다(요일 1:9).”고 선포하시고, 천벌 받아 마땅한 나의 죄 값을 대신 지불하신 예수님의 대속 은혜를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죄책감은 ‘회개’와 ‘감사’로 물리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