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27 “목장 선교비를 매칭합니다.”

<2018 08 26>


목장이 영혼 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교회’가 되려면, 목장이 전도뿐만이 아니라 선교의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선교사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물질지원만큼 필요한 것이 기도지원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선교는 어둠의 세력과 싸우는 영적전쟁이기 때문입니다. 선교사님은 계속해서 기도로 지원해 주는 기도부대가 필요하고, 긴급한 일이 생겼을 때 즉시 기도를 요청할 수 있는 기도의 동역자들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목장 때마다 vip의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할 뿐만 아니라 목장의 선교사님과 그 가정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가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목장선교는 기도지원이 선행 목적이지만, 목장에서 선교비를 보내기 원하면 교회에서 송금하는 일을 대행해왔습니다. 지난 2년간 목장식구들이 정성껏 모아 드린 목장선교헌금을 매월 하는 목장도 있고, 분기별로 하는 목장도 생겼습니다. 


목장 이름을 선교지 지역 이름으로 바꾸고, 목장 모임 때마다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하고, 정성을 모아 선교 후원금을 보내다 보니까 선교의식이 점점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우리 선교사’라는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서 목장에서 후원 선교사를 선택하도록 했으나, 지금은 교회에서 가정교회를 하는 선교사를 우선적으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해서 오는 9월부터는 조금 더 업그레이드해서 목장선교를 장려할까 합니다. Matching Program입니다. 목장에서 금전적인 지원을 하기 원하시면 교회에서 월 100불한도 내에서 선교비를 Matching해 드리겠습니다. 즉 월 20불을 보내시면, 교회에서 20불을 더해서 40불을 보내드리고, 월 50불을 보내시면 교회에서 50불을 더해서 100불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마찬가지로 100불을 보내시면 100불을 매칭하여 200불을 보내고, 200불을 보내시면 100불을 보태어 300불을 보내겠습니다. 


Matching Program의 자원은 여러분이 이모양 저모양이 감사하여 드리는 감사헌금에서 충당합니다. 일반헌금(십일조 주일헌금)과는 별도로 감사헌금은 우리에게 주신 보너스와 같다고 생각해서 드려지기에 교회내부를 위해서보다는 교회외부로 전액 쓰여지길 원해서 지난 1월부터 전액 그대로 3등분하여 ‘목장선교 기금, 가정교회사역 기금, 거처를 위한 기금’으로 모아 왔습니다. 


현재도 교회 재정이 빠듯하지만, 심을 씨와 먹을 씨를 구분하여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지난 2년 반 동안도 수입을 구분하여 우리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받은 은혜와 복을 주변으로 흘러가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누어 줄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더욱 많은 것들로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셨고, 더 많고 더 넓은 영역으로 우리를 복의 통로로 사용해 주셨습니다. 


지금은 월100불의 한도지만, 언젠가는 목장의 선교비와 같은 액수를 연합교회에서 매칭하여 좀 더 많은 금액이 선교지에 보내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기도만 하는 목장에서는 선교헌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으고, 선교헌금도 보내는 목장에서는 목장선교지로 단기봉사선교를 떠날 수 있는 날이 속히 오도록 기도하며 영역을 넓혀 도전해 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