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37 “철근과도 같은 강사님을 소개합니다.”

<2018년 11월 04일>

어디서 많이 들어 본 문구(文句) 같지요? “철근과도 같은 성도”라는 제목으로 작년 여름에 살폈던 말씀 때문일 겁니다. 


드러나지는 않지만 기둥 옆에서 촘촘히 힘을 보태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는 그리스도인들, 저는 그런 분들을 철근과도 같은 성도라고 부릅니다. 거룩을 실천하려고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고, 알아주지도 않는 자리인데도 수년씩 꾸준히 부르심에 순종하는 분들이 마치 보이지는 않지만 기둥과 더불어 아주 중요한 존재를 담당하는 철근과도 같기 때문입니다. 이름도 빛도 없지만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서 충성한 믿음의 거장들을 빗댄 표현이죠(히 11:35-38). 


오는 12월 14(금)-16(주일)일에 한해를 마무리 하며 말씀집회를 갖으려고 합니다. 아마 그동안 외부강사를 모신 부흥회나 집회가 거의 없어서 생소하실 것 같아 미리 소개하여 스케줄을 조정하시게 안내하고, 같이 기대하며 기도로 준비하고, 섬기고 있는 vip들을 모두 초대 했으면 합니다. 


집회일정은 추후에 다시 말씀드리기로 하고, 오늘은 강사목사님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로교회(합동)로 서울 강서구에 있는 포커스 교회의 이동근 목사님입니다. 이미영 사모님과의 사이에 두 아들이 있습니다. 


포커스 교회는 작지만 큰 교회입니다. 영혼 구원하여 예수님의 제자를 만드는 하나님의 소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목사님이 개척하여 8년째가 되었고, 50여 성도님과 건강한 가정교회를 일궈가고 있고, 청년목장을 포함하여 6개 목장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정진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잠시 한국에 나갔을 때 예고 없이 방문하여 수요저녁예배에 참여했었는데, 일전 나눔터에 소개했던 것처럼 마태복음을 강해하고 계셨고, 18장 중반절을 중심으로 교회의 권징에 대한 깊이 있는 말씀과 목장과 교회생활에 적용하기 아주 적합한 가르침을 주고 계셨습니다. 이동근 목사님은 성경말씀에 굳건히 서계셨고, 작은 거인 같이 왕성하게 사역하고 계셨습니다. 


이분을 만나고, 동근과도 같은 성도라고 설교제목을 고쳐야 하나 잠시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 아니나 다를까 그 만남 뒤에 한국에서 "30-50명대 가정교회로 정착시키려면"이라는 제목으로 지역모임이나 컨퍼런스에서 강의와 사례발표를 하여 많은 교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계십니다. 


작년의 만남가운데 미국에 오실 일이 있으면 꼭 아틀란타에 방문하시어 받은 은혜와 간증을 꼭 나누어 달라고 부탁을 드렸었는데, 얼마 전에 1개월의 안식월을 갖게 되어 미국에 오신다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12/17-31에 휴스턴에서 가정교회연수를 하게 되는데 한 주 앞서 12/10-16에 아틀란타를 방문할 수 있다고 하시어, 집회강사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서 올 초에 갖지 못한 21일 다니엘기도회를 갖으려고 합니다. 같이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의 집회가 될 수 있도록 온 교회식구가 함께 했으면 합니다.